신세계그룹, 2016년 임원인사 단행 '핵심경쟁력 강화 중점'

입력 2015-12-03 14:28  

서울·부산 시내면세점 특허 획득에 따른 임원 승진
그룹, 인사단행은 "미래준비, 책임경영, 핵심경쟁력 강화"

사진 : 신세계백화점 전경/ 신세계 제공 사진 : 신세계백화점 전경/ 신세계 제공

신세계그룹은 오늘 3일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3명, 신규대표이사 내정자 4명, 승진 57명, 업무위촉 변경 20명 등 총 85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미래준비, 책임경영, 핵심경쟁력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월 서울·부산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승기를 잡은 신세계는 관련 인사 단행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에 면세점을 운영 중인 (주)신세계조선호텔 관련 (주)신세계조선호텔 이용호 지원담당이 부사장으로 승진, (주)신세계조선호텔 부산호텔 유춘석 총지배인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내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면세점 오픈 예정인 (주)신세계디에프 관련 (주)신세계디에프 손영식 사업총괄 겸 영업담당이 부사장으로 승진, (주)신세계디에프 임승배 지원담당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배경에 대해 신세계는 "그룹의 미래준비와 비전 실현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수 있는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앞으로도 회사발전 및 비전 실현에 실질적 기여 여부를 중요한 잣대로 삼고 책임경영 및 성과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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